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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아 결혼’ 애프터스쿨 탈퇴 멤버들, 근황 보니…“전성기 지속 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4 17:19
2017년 8월 24일 17시 19분
입력
2017-08-24 16:12
2017년 8월 24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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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희·유이 소셜미디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농구선수 정창영(29·창원 LG 세이커스)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가희·유이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때 애프터스쿨의 맏언니였던 가희는 지난 2012년 그룹에서 탈퇴한 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 ‘신데렐라’ 등에서 열연했으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과 시즌 2에서 댄스 코치로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3월 3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득남했다.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인 유이도 애프터스쿨의 인기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올해 5월 탈퇴한 후, KBS2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김재중과의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유이는 애프터스쿨 탈퇴 전부터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버디버디’, ‘전우치’, ‘호구의 사랑’,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의 입지를 다져갔다.
한편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정아가 오는 4월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2016년 1월 팀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시즌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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