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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창영과 결혼’ 정아, 원숙한 연하 킬러?…“19세 男에게 고백 받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4 17:15
2017년 8월 24일 17시 15분
입력
2017-08-24 16:38
2017년 8월 24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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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심장 정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5살 연하 농구선수 정창영(29·창원 LG 세이커스)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아가 ‘연하킬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아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는 “주위에 연하 동생들이 많아서 남자친구는 듬직한 연상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는 “정아 언니는 연하킬러”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정아는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정아는 “19세 남자한테 고백 받아 본 적도 있다”라며 “7세 연하 남자친구를 사귄 적도 있다. 미성년자만 아니면 남자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연하킬러는 아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에 “정아가 오는 4월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2016년 1월 팀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시즌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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