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예비남편에 스킨십 예고…“우리 내일 뽀뽀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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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5일 08시 19분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 결혼

사진=‘자기야-백년손님’ 서현진
사진=‘자기야-백년손님’ 서현진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예비 남편과의 일화를 밝혔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결혼을 100일 앞둔 예비신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남자친구에게 ‘당신이 좋다’고 했더니 ‘사귀자’라고 하더라. 그런데 스킨십을 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진은 “그래서 제가 먼저 ‘우리 내일 뽀뽀하는 거냐. 내일 뽀뽀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결혼까지 100일 남았는데 사귄 기간이 100일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 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서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다섯 살 연상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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