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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은 지소연의 절제된 각선미…송재희 ‘두근두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30 10:39
2017년 8월 30일 10시 39분
입력
2017-08-30 10:35
2017년 8월 30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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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은 지소연의 절제된 각선미…송재희 ‘두근두근’
결혼을 앞둔 송재희·지소연의 웨딩 화보가 공개 됐다. 송재희·지소연은 선남선녀라는 표현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소연은 순결을 상징하는 웨딩드레의 절제된 노출만으로도 슈퍼모델 다운 각선미를 발산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0일 송재희·지소연 커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송재희는 클래식한 화이트 슈트로 한껏 멋을 냈다. 지소연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는데, 한쪽 다리가 드러나는 앞트임으로 포인트를 줬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희·지소연 커플은 다음 달 7일 가족과 친척들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을 올릴 예정이다.
2004년 CF를 통해 데뷔한 송재희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지소연은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이후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tvN '구여친클럽', MBC '엄마', OCN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송재희·지소연 커플은 30일 밤 9시 방송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함께 출연해 설레는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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