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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억울하다, 의자로 사람 내려친 적 없어…곧 해명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1 11:29
2017년 9월 1일 11시 29분
입력
2017-09-01 11:26
2017년 9월 1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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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인스타그램
클럽에서 난동 및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개그맨 신종령이 “억울하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은 1일 신종령이 "보도된 내용이 억울하다. 나는 이성적인 사람. 사람을 의자로 내려치거나 특수 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종령은 "현재는 조사를 받아야겠지만,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싶은 심정"이라며 "곧 사실을 정리해서 상세하게 해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령은 1일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A 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옆에서 말리는 B 씨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신종령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 최근에는 코너 \'아무말 대잔치\'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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