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불꽃 튀었다…결혼의 연 따로 있구나 느껴” 첫만남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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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일 13시 45분


오는 9월 30일 결혼을 앞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김세환·40)와 안현모 전 SBS 기자 커플의 첫만남이 재조명 됐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8월경 SBS ‘본격연예 한밤’과 전화 연결에서 서로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라이머는 “지인이 자리를 만들어줬다. 약속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었다”라며 “들어가자마자 옆모습을 봤는데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안현모와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라며 “가치관이 비슷하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안현모는 라이머와 만남을 회상하며 “불꽃이 튀었다”라며 “‘결혼의 연은 따로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머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남자답고 적극적이고 나쁜 말 할 것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4개월 교제 끝에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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