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최종 3위 우원재 “지금 결과가 가장 공정, 모두에게 응원을”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9월 2일 09시 51분


사진=우원재 인스타그램
사진=우원재 인스타그램
우원재가 Mnet ‘쇼미더머니6’ 출연자들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

우원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저 혼자만의 영광이 되지 않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타이거JK와 ‘쇼미더머니6’를 함께한 우원재, 그레이, 로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그는 곧 다시 글을 올려 “지금의 결과가 가장 공정한거고 우리 모두에게 응원을”이라고 덧붙였다.

타이거JK도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우원재를 향해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다. 프로듀서로서 부족했어, 미안해 원재야! 그리고 자랑스럽다 원재야! 이제 시작이라는”이라고 전했다. 타이거JK는 ‘쇼미더머니6’에서 비지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 우원재를 발견했다.

우원재는 전날 방송한 ‘쇼미더머니6’ 파이널 라운드에서 3위에 오르며 아쉽게 최종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는 이날 “우선 제가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힘들고 부담스러운 게 내 말에 영향력이 생기는 거였다. 나는 그 영향력을 책임지는 어른이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개인적으로 성장해서 영향을 끼쳐도 부끄럽지 않은 우원재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