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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오늘(2일) 20분 일찍 시작…MBC 파업 전 마지막 방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2 17:02
2017년 9월 2일 17시 02분
입력
2017-09-02 16:56
2017년 9월 2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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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총파업을 앞둔 MBC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일 20분 앞당겨 방송한다.
1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2일 오후 6시 정각에 방송한다. 평소 6시 20분에서 25분이었던 방송 시작 시간을 앞당긴 것이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달 30일 언론을 통해 “오는 9월4일 총파업에 따라 ‘무한도전’은 이번주 9월2일까지 정상 방송한다. 현재 촬영분은 이번주 정상 방송분까지”라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을 비롯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은 총파업의 여파로 결방을 예고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 ‘발칙한 동거’ ‘라디오스타’ 등도 이번 주까지만 정상 방송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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