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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290만원 수입’ 女에 “스튜핏” 외친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3 10:08
2017년 9월 3일 10시 08분
입력
2017-09-03 10:06
2017년 9월 3일 10시 0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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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김생민이 월 290만 원의 수입을 갖고 있던 여성의 영수증을 분석하며 “스튜핏”을 외쳤다.
김생민은 2일 방송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한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이 여성은 남편의 수입 200만 원과 딸의 용돈 90만 원을 더해 290만 원의 수입을 갖고 있었다.
이 여성은 홈쇼핑에서 떡갈비를 구입했고, 마트에 총 18회 갔다. 김생민은 “마트는 한 달에 2번만 가라”고 지적하면서 “한 달에 110만원을 저축하라”고 조언했다.
김생민은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딴 후 주변에 돈을 쓴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좋은 일도 침묵하라”면서 “나는 ‘영수증’ 얘기도 아무에게도 하지 않는다. 회식을 한다면 김숙이 사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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