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가운데, 송중기가 기내에서 송혜교와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송중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파라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내에서 찍힌 송중기,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송중기는 검은색 모자를 뒤집어 쓰고 카메라를 응시했고, 송혜교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 측은 개인 스케줄 차 미국에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어 7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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