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김희선 ‘걱정되니 살 좀 찌우라’ 조언”

이태임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다이어트에 관해 김희선에게 조언을 받았다.

5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태임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JTBC '품위있는 그녀' 출연 이후 이태임은 “너무 얼떨떨하고 꿈을 꾸는 것만 같다”고 입을 뗐다. 극 중 내연녀로 활약하며 육탄전까지 벌였던 이태임은 실제로는 “출연진들과 너무 친했다”고 밝힌 뒤 특히 김희선은 자신에게 “걱정돼서 그러니 살 좀 찌우라”며 조언을 했다고 밝히기도.

일명 ‘1일 3숟가락’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은 무리한 체중 감량 때문에 “나중엔 귀가 안 들리고 손이 떨렸다”며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무리한 다이어트는 없다”고 결심한 사실을 전했다.

욕설 논란으로 찾아온 갑작스러운 공백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여배우로서의 삶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다시 TV 앞에 설 용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