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시어머니들과”…민지영, ‘사랑과 전쟁’ 배우들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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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4일 16시 46분


민지영 인스타그램
민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민지영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KBS2 '사랑과 전쟁'에서 함께 연기한 중년 배우들과의 인증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지영은 지난 7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무시무시한 시어머니들과 함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에서 무서운 시어머니 또는 친정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중년 여배우 홍여진, 서권순, 장미자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민지영은 "온몸으로 정이든 나의 엄마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악명 높은 시어머니들", "우와 사랑과 전쟁 명배우분들이시다", "와 다 무서우셨던 어머니들", "사랑과 전쟁에서 다시 뵙고 싶어요", "와 대박 여기 다 계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지영은 4일 언론을 통해 김형균과 내년 1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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