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백지영 “게임 때문에 진통 못 느껴…전투에 빠질 수 없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8 13:44
2017년 9월 8일 13시 44분
입력
2017-09-08 12:52
2017년 9월 8일 12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게임 때문에 진통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MC 김희철은 백지영에게 "게임하면서 자연분만을 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진통 때문에 다른 걸 할 수도 없지 않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일요일에 진통이 와서 월요일 되는 새벽에 출산했다. 그런데 내가 하는 모바일 게임이 일요일에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하는 날이다"라며 "내가 고렙 유저다 보니까 전투에 빠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애를 낳으러 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 진통 수치와 태아 심박 측정 기계를 배에 장착한다. 진통 수치 기본은 보통 20이다. 예민한 산모들은 30부터 아파한다"며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의료진이 막 뛰어왔다. 보니까 내 진통 수치가 130이었는데도 게임하느라 못 느꼈던 거다"라고 밝혔다.
또 백지영은 "정말 딸이 나오는 순간까지 고통을 아예 몰라서 축복이었다. 진통 시간은 길었지만, 힘은 2시간 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전쟁통에 아이가 나왔다"고 농담을 던졌다. 백지영과 절친인 서장훈은 42살인 백지영의 나이를 언급하며 "굉장히 노산인데"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생수 10병 무게…스마트폰이 만든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과 어깨통증
우크라 “러, 전사한 북한군 신원 감추려고 시신 얼굴 불태워”
농업·농촌 구조 개편…“2030년까지 농촌 인구 비율 20% 유지하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