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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팬미팅 차 멕시코 방문…“지진 느껴 대피, 현재 안정 찾았다”[전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8 16:02
2017년 9월 8일 16시 02분
입력
2017-09-08 16:00
2017년 9월 8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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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인스타그램
이준 인스타그램
멕시코 해안가에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팬미팅 때문에 멕시코에 있는 이준이 현재 안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올린다"라며 "저와 스태프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8.0이 조금 무섭지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96㎞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은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다음은 전문▼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분들이많아서 글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느끼고 모두 대피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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