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큰 사랑을 받으며 최근 종영했다.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이진민 PD는 “시즌2를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같은 포맷에서 사람만 바뀌진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언론 인터뷰에서 전했다.
아직 시즌2 입주자 모집에 대한 안내가 없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트시그널 2기 입주 신청합니다”, “정중하게 신청합니다” 등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1의 입주자 섭외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이 PD는 제작발표회 당시 “여러 루트로 섭외했다”라며 “알음알음 아는 사람을 통해 출연 의사를 타진해보기도 했고, 이런 프로그램을 한다고 홍보했을 때 우리 프로그램의 문을 먼저 두드려주신 분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진 가운데 시즌2의 입주자 모집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진민 PD는 약 1년 반만에 휴가를 다녀온 뒤 시즌2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트시그널’은 일반인 6~8명이 한 집에 거주하면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이다. 집에서 식사 등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밖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기도 한다. 실제로 두 커플이 탄생하며 시즌 1의 막이 내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