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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눈물 흘리는 설현, 집 박차고 나간 이서진…‘삼시세끼 바다목장’에 무슨 일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1 09:08
2017년 9월 11일 09시 08분
입력
2017-09-09 16:32
2017년 9월 9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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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캡처
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인 설현이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음주 예고 영상에서 설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8일 ‘삼시세끼’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설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며 다들 분주해진 가운데 숙소에는 연기가 자욱해졌고, 이서진은 “집안에 있을 수가 없다”며 숙소를 벗어났다.
이어 설현은 눈물을 훔쳤고 윤균상은 “설현이 많이 힘들구나”라며 다독였다.
그러나 윤균상은 ‘삼시세끼’ 제작진에게 “BGM은 되게 슬픈 곡으로 깔아달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알고 보니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캐한 연기가 ‘삼시세끼’ 멤버들의 숙소를 덮친 것. 윤균상과 설현은 “울고 있는 모습 예고편으로 나가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의 눈물이 예고된 ‘삼시세끼’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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