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이혼 이야기, 아직 마음 아파”…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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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0일 11시 39분


오승은
배우 오승은이 1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이혼 후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이혼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은은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6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두 딸 채은 양과 리나 양과 경북 경산에 살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오승은 측은 지난해 8월 그의 이혼에 대해 "남편 박 모 씨와 2014년에 협의이혼했다"며 "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알고 있을 뿐 그 외에 구체적인 것은 알지 못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은은 '사람이 좋다'에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까 두려웠다. 사실 아직도 이혼 이야기들이 나오면 아프다. 나 스스로도 묻어두려고 하는 편이다. 이것들을 극복하고 떨쳐내기 위해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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