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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밝은 근황…“남은 주말, 잘 보내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0 15:25
2017년 9월 10일 15시 25분
입력
2017-09-10 15:22
2017년 9월 10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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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걸그룹 여자친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버디들❤ 어제 SNL은 재밌게 봤어요? 버디가 웃어주면 우리도 힘나 힘나. 남은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자친구는 깜찍한 표정으로 동일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앞서 9일 여자친구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이하 INK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인천문학경기장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여자친구 측은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한 결과 멤버 예린은 오른손 새끼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매니저와 나머지 다섯 멤버(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여자친구는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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