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연정훈 “한가인과의 애칭? 미키와 미미…딸은 미니”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9월 10일 16시 2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은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국민남편' 이미지에 대한 한가인의 반응에 대해 "사람이 욕심이 끝이 없듯이 (아내가) 더 잘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가장 예뻐 보일 때를 묻자 "아기를 안고 몰두해서 뭘 할 때 엄마 티가 너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연정훈은 한가인과 여전히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며 "요즘에는 아기 때문에 미키와 미미다. 딸은 미니다"고 밝혔다.

한가인의 단점이 있냐고 묻자, 연정훈은 잠시 고민하더니 "너무 완벽주의다. 성격이 급해져서 덜렁거린다. 잘 하려고 하다 보면 놓치는 게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