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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솔비, 춤 추다 치마 ‘훌러덩’…“19금 방송사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1 14:13
2017년 9월 11일 14시 13분
입력
2017-09-11 14:08
2017년 9월 11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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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가수 솔비가 SBS '런닝맨'에서 춤을 추다가 치마가 벗겨져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백지영과 솔비, 황승언, 이엘리야, 선미, 러블리즈 케이, 성훈, 조세호가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출연진은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뽐내야 했다. 여기서 백지영이 먼저 춤실력을 선보이고, 뒤이어 솔비가 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동했다.
하지만 솔비가 춤을 추기엔 치마가 너무 길었다. 춤을 추던 솔비는 자신의 치마 밑단을 밟았고, 그때 긴 치마가 훌러덩 벗겨져서 속바지가 노출됐다.
이에 솔비의 파트너인 지석진인 카메라를 가렸고, 나머지 출연진은 바닥에 쓰러져 웃었다.
그러자 솔비는 "제가 1등 아니에요? 1등이잖아요"라고 물어 출연진을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광수는 "그러면 나도 벗겠다"며 맞받아쳤다. 양세찬은 "(미션비) 만 원 그냥 줘버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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