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강하늘이 1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강하늘은 이날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한 강하늘은 팬미팅 등 별도의 입대 행사를 열지 않았다. 강하늘은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 특기병(MC승무헌병)으로 복무한다. 그는 입대 전 SNS를 통해 “20대를 돌아보니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그 시간을 떠올려보니 헛되이 흐르는 시간은 없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면서 팬들에게도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그룹 엠블랙 멤버 양승호는 10월16일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