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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블랙리스트 김규리 “이 몇 자에 10년이란 소중한 시간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2 14:50
2017년 9월 12일 14시 50분
입력
2017-09-12 14:27
2017년 9월 12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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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는 정황 증거가 제시됐다. 해당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배우 김규리(김민선)은 “이 몇 자에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다”라며 허무함을 드러냈다.
11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 ‘좌파 연예인 대응 TF’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명단에는 ▲이외수·조정래·진중권 등 문화계 6명 ▲문성근·명계남·김민선(김규리) 등 배우 8명 ▲이창동·박찬욱·봉준호 등 영화감독 52명 ▲김미화·김구라·김제동 등 방송인 8명 ▲윤도현·신해철·김장훈·양희은 등 가수 8명 등 총 82명이 있었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배우 김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몇 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다. 10년이란 소중한 시간이”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그동안 낸 소중한 세금들이 나를 죽이는데 사용되었다”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김규리는 광우병 파동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반대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2009년 김규리로 개명했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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