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타이틀곡 ‘캔트’ 이별노래, 제 경험담”…가사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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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2일 15시 07분


사진=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사진=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가수 지소울이 타이틀곡 ‘캔트(can't)’는 “이별을 담은 노래”라면서 “제 경험담”이라고 말했다.

지소울은 12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주량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소울은 “지난 1년간은 정말 인생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셨다”면서 “주량이 정말 적은데도 술을 많이 마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소울은 “지난 1년간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힘든 일들이 많았다”면서 “추천하진 않는데, 그 때 술을 많이 의존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소울은 “그래서 그런지 이번 앨범에 세 곡이 술에 관한 곡”이라며 “타이틀곡 ‘캔트’는 이별을 담은 노래다. 제 경험담”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지소울 ‘캔트’ 가사▼

오랜만에 이 노랠 들어 네 생각만 너무 나서 Still Missing you like crazy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나 이제 할 수 있는 건 후회밖엔 없는걸 아직도 난 널 baby 타투처럼 on me 아직도 난 여전히 그때처럼 여기 몇 달 만에 다시 이길을 걸어 나 기억들 마치 파도처럼 네가 떠난 그 날처럼 또 이 길에 쓸쓸히 서 있어 Still Missing you like crazy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나 이제 할 수 있는 건 후회밖엔 없는걸 알면서 또 난 이렇게아직도 난 널 baby 타투처럼 on me 아직도 난 여전히 그때처럼 여기 I just can't get over u can't get over u
죽을 듯 애써봐도 마치 불치병처럼 I just can't get over u can't get over u 지우려고 해봐도 벗어날 수 없는걸 I just can't get over u can't get over u 죽을 듯 애써봐도 마치 불치병처럼 I just can't get over u can't get over u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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