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개봉에 맞춰 20일 내한한다. 인기 시리즈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데다, 영국 인기배우 콜린 퍼스의 내한은 처음이라 영화 팬의 기대가 크다. 27일 개봉하는 영화를 알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이들이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다. 2015년 개봉한 1편이 큰 인기를 얻은 직후 “후속편 때는 꼭 한국을 찾겠다”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킹스맨’ 2편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 범죄조직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벌이는 작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