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아직 모태 솔로, 연애보다 관심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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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3일 16시 50분


사진=진지희 소셜미디어
사진=진지희 소셜미디어
배우 진지희가 자신이 ‘모태 솔로’라고 밝혔다.

진지희는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이웃집 스타’ 관련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한 번도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모태솔로다”라며 “그쪽(연애)은 제가 아직 관심이 없나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무살 되면 연애한다고 하는데…저는 그보다 운동하러 가고 싶고 제 자신을 더 꾸미고 싶은 것에 더 관심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지희는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 출연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자명고’, ‘버디버디’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주연 ‘정해리’ 역을 맡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진지희는 ‘빵꾸똥꾸’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진지희는 드라마 ‘인수대비’, ‘선암여고 탐정단’, ‘백희가 돌아왔다’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는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배우 한채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이웃집 스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웃집 스타’는 이달 2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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