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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떡볶이 미션’서 드러난 아이유X유인나 우정, “화장은 하고 가” 현실 조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8 09:46
2017년 9월 18일 09시 46분
입력
2017-09-18 09:21
2017년 9월 18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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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4)가 ‘효리네 민박’에서 절친한 배우 유인나(35)를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의 친분을 인증한 ‘해피투게더’ 방송도 재조명받았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보고 싶다 친구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한 무대에 올랐던 아이유를 섭외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더니 “내가 몸이 안 좋아서 그런데 떡볶이 3인분만 사서 강남으로 올 수 있겠냐”며 다소 뜬금없는 부탁을 하며 ‘아무말 대잔치’를 시작했다.
박명수의 황당한 부탁에도 아이유는 “일단 주소를 불러주세요”라며 올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다.
이어 전현무가 섭외에 나섰다. 그는 아이유의 절친인 유인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현무는 유인나에게 “제가 (드라마)도깨비를 너무 재미있게 봐가지고”라며 대화를 시작했지만 유인나는 “그 얘기 하려고 전화하셨냐”고 웃으며 답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전현무는 이마에 땀을 흘리면서 “아까 아이유와 통화해서 떡볶이 파티를 하기로 했다”고 대화 주제를 변경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아이유와 통화를 하셨다고요?”라면서 누군가에게 “너 떡볶이 사 가기로 했니?”라고 물었다.
통화 당시 유인나와 아이유가 함께 있었던 것.
이 사실을 알 리 없었던 ‘해피투게더’ 출연진은 유인나의 말에 급당황해 폭소를 유발했다.
잠시 뒤 이어진 전화에서 유인나는 “아이유 보낼게요”라고 속삭이며 눈치 빠르게 대처해 미션은 이어지게 됐다.
유인나의 말대로 아이유는 실제로 촬영장에 달려왔다.
수수한 차림으로 떡볶이를 들고 나타난 아이유는 “(유인나 언니가) 화장을 하고 가라더라”며 유인나의 현실 조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또 “저에게 감사한 선생님”이라며 박명수를 치켜세우다가도 “명절 선물은 선생님이 보내달라고 하시는 것이다. 슬슬 부담된다”고 폭로했다.
제작진은 “아이유가 박명수가 부탁한 떡볶이를 사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 밤 늦은 시간이라 분식집 영업이 종료돼 갈비찜 가게에 갔다더라”며 “아이유의 마음 씀씀이에 박명수는 물론 제작진도 감동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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