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군인 임시완과 ‘찰칵’…“면회 간 의리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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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8일 16시 10분


사진=김정욱 소셜미디어
사진=김정욱 소셜미디어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입대한 배우 임시완의 면회를 간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김정욱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울 식구들 가는 길을 비켜라. 사랑하는 식구들 ‘왕은 사랑한다’ 막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사진은 임시완을 위해 면회를 간 ‘왕은 사랑한다’ 팀을 보여준다. 특히 임시완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아가 눈길을 끈다.

앞서 윤아는 MBC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시완, 홍종현, 김정욱 등과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그는 지난달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임시완에게 꼭 면회를 간다고 약속했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바 있다.

당시 윤아는 “‘왕은 사랑한다’에 또래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다. 사전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촬영은 이미 끝났지만 여전히 자주 연락하며 지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 양주시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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