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누구? “아이돌 출신 배우, 데뷔 때 ‘리틀 욘사마’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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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8일 16시 48분


최필립
사진제공=원규스튜디오
사진제공=원규스튜디오
배우 최필립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최필립은 예비신부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일 최필립은 9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1979년생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1998년에 아이돌 그룹인 '주니어 리퍼블릭'으로 활동도 한 바 있다.

그러면서 2005년 MBC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데뷔 당시 '배용준 닮은꼴' 외모로 주목을 받아 '리틀 욘사마'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경성스캔들, '미워도 좋아', '스타의 연인', '고교처세왕',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 여러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최필립은 오는 11월 4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지인들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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