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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슬픈 고백 눈길 “전 모델 여친, 바람 피운 모습 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9 08:15
2017년 9월 19일 08시 15분
입력
2017-09-19 08:08
2017년 9월 19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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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강경준
‘동상이몽2’에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강경준의 전 여자친구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강경준은 지난 2012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에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던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22살 때 모델을 하던 친구와 교제를 했었다. 굉장히 예쁜 여성이었다”라며 “하루는 여자친구가 통화로 ‘오늘 일 때문에 만날 수 없겠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데 여자친구가 저 앞에서 남자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한 손으로는 나와 통화를 하고 다른 손으로는 남자와 팔짱을 끼고 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경준은 1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이자 예비 아내인 장신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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