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51)이 아들인 배우 손보승(19)과 ‘아침마당’에 출연하면서 이경실의 딸 손수아(23)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엄마를 닮은 미모에 171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경실 딸 손수아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고두심의 소속사인 맥스파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손수아는 지난해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본선까지 진출해 주목받았으며, 지난 3월엔 웨딩 매거진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수아는 봄을 연상하게 하는 꽃과 식물 등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손수아는 “많은 관심을 가진 팬들에게 늘 감사하다. 무조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손수아는 2015년 10월엔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엄마 이경실과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이경실은 딸·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며 “딸 손수아는 항상 몸 관리하고 노력을 많이 한다”며 “슈퍼모델도 본인이 준비해서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만성형인 딸인 손수아는 오래갈 스타일이고 아들 손보승은 언젠가 반짝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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