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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신영,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9 14:21
2017년 9월 19일 14시 21분
입력
2017-09-19 14:09
2017년 9월 19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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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인스타그램
배우 장신영의 이혼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장신영은 결혼 3년 만에 2009년 10월 5일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출연 당시 지인의 소개로 전 남편 A 씨와 연을 맺고 결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인한 불화와 A 씨의 빚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연예기획사 고위 간부로 재직하다, 장신영과의 결혼 후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 실패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혼 8개월 전부터 별거했다고 알려졌다. 장신영과 A 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했다.
특히 장신영은 2011년 A 씨가 장신영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 또 다른 대출 과정에서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증까지 작성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장신영은 현재 배우 강경준과 4년째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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