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논란이 거셉니다. 이달 초 열린 강서지역 특수학교 신설 주민토론회에서 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 장애학생의 어머니들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어머니들은 “때리면 맞겠으니 제발 학교만 짓게 해 달라”고 간청했지요.
채널A ‘외부자들’ 패널이 이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안형환 전 의원은 “(일반 학교에서 장애 자녀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워 부모가 아침에 물을 안 먹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장애 아이를 낳은 내가 죄인입니다’라는 어머니의 호소가 가슴이 아팠다”고 했죠.
다른 ‘외부자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오늘(19일) 밤 11시 ‘외부자들’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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