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칠이’ 신지수, ‘품절녀’ 등극…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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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5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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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스튜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스튜오
배우 신지수(32)가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웨딩컨설팅 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에 따르면,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신지수는 이어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신지수는 황태자 역을 맡은 이승기와 하룻밤 사고로 임신해 스무살에 결혼하게 된 나종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신지수는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2010년 3인조 걸그룹 디헤븐 멤버로도 활약한 바 있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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