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니카 벨루치(52·이탈리아)가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공로상을 수상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모니카 벨루치는 28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에서 열린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배우 존 말코비치로부터 공로상인 도노스티아 상을 받았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모니카 벨루치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공로상을 수상한 모니카 벨루치는 1988년 이탈리아 ‘밀란’ 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이탈리아 필름 저널리스트 조합 최우수 여자조연상(2003) ▲세계 여성상 엔터테인먼트상(2009) 등을 수상했다.
영화 ▲라 리파(1993년) ▲당신이 원한다면(1996년) ▲라빠르망(1997년) 등에 출연한 모니카 벨루치는 최근까지 영화 ▲빌 마리(2015년) ▲온 더 밀키 로드(2016)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2006년엔 제 59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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