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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파티피플’ 수지 “JYP와 재계약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5 09:36
2017년 10월 15일 09시 36분
입력
2017-10-15 09:35
2017년 10월 15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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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한 이유를 털어놨다.
15일 오전 방송한 SBS ‘파티피플’에서는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 MC인 박진영과 만났다. 수지는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올 봄 전속계약이 만료됐던 수지는 지난 8월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박진영은 “수지에게 4개월 동안 연락을 안 했다. 재계약 기간이라서 부담을 주지 않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가 재계약을 하겠다고 해서 조건을 봤더니 어마어마한 조건이 아니라 '이건 뭐지?' 싶을 정도였다. 여우 짓을 안 했다. 돈에 대한 문제도 아니었다”고 전했다.
수지는 “원래 하던 사람들과 계속 해볼까, 아니면 새로운 사람들과 한번 해볼까, 두 갈래의 고민을 했다”면서 “결국에는 지금까지 나를 데뷔시켜주고 같이 일해 온 사람들과 다시 해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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