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버전 ‘좋니’에 네티즌 호평 “음원 나왔으면” “수지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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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15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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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수지가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선보인 윤종신의 ‘좋니’가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수지는 14일 방송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수지에게 요즘 즐겨 듣는 노래를 물었고, 수지는 “김영철의 ‘따르릉’을 즐겨 듣는다. 진짜 신난다”며 몇 소절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는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하며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박진영은 “새삼스럽지만 너무 자랑스럽게 예쁘다”며 “다른 회사였으면 부러웠을 것 같지만 우리 회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PD님 방송이어서 마음 편하게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 뒤 수지 버전 ‘좋니’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수지가 부른 ‘좋니’ 정식 음원 발매를 요청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지 음색 눈감고 들으면 눈물난다ㅠㅠ” “음원 나옴 좋겠다. 여자가 봐도 예쁘고 역시 탑이다” “수지 버전 ‘좋니’ 음원 부탁드립니다” “수지는 사랑입니다^^ 완벽해” “대박. 원래 저렇게 노래 잘했었나?” “수지가 부르니 노래가 더 좋던데”라며 극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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