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clip]도시어부에 ‘갓수현’이 떴다…손맛에 빠진 ‘낚시 여신’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0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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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A 대세 예능 ‘도시어부’에 미녀 탤런트 홍수현이 첫 여성 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19일 방송된 ‘도시어부’에 출연한 홍수현은 “낚시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밝혀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을 긴장시켰죠. 특히 이경규는 “살아있는 짐이 왔다”는 돌직구까지 날리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첫 낚시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빠르게 첫 고기를 낚은 뒤 2시간 만에 3마리를 잡으며 ‘낚시 천재’로 등극했죠. 앞서 ‘도시어부’에 출연해 ‘킹(King)태곤’ 수식어를 얻은 베테랑인 배우 이태곤마저 위협하는 솜씨였는데요.

‘낚시의 손맛’에 단단히 빠져버린 ‘낚시 여신’ 홍수현이 다음 주에도 ‘갓(God) 수현’의 면모를 보여줄까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하세요.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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