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주혁 빈소에 조문을 하러 온 가수 데프콘의 오열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고 김주혁의 부검이 진행됐고,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과거 KBS2 '1박 2일'에서 김주혁과 함께 출연했던 데프콘은 검은색 양복을 입고 빈소를 찾았다. 특히 데프콘의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데프콘 씨 보니까 눈물 난다"(ozo1****), "진짜 1박 2일 멤버들 누구보다 슬플 거 같다. 몇년 고생하고 웃고 하면서 촬영한 시간이 얼마인데"(skrk****), "데프콘 우는 표정=내 마음. 너무 안 믿기고 슬프다"(pear****), "데프콘 오열하는 사진이 가장 슬픔"(pag0****), "데프콘 오열하는 거 보니까 내가 괜히 먹먹해지더라"(yous****)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빈소에는 '1박 2일' 출연진인 김종민, 김준호, 김준호, 유호진 PD와 제작진들도 눈물을 훔치며 고인의 곁을 지켰다.
한편 1일 장례 2일차를 맞는 故김주혁 빈소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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