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2)·송혜교(36)가 10월 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치르면서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졌다.
두 사람은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3층 규모의 이 주택은 602㎡(182평)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섰다. 건물 면적은 371㎡(110평)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신혼집 옆에는 또 다른 톱스타 부부 비(본명 정지훈·35)·김태희(37) 부부가 이사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톱스타 부부가 이 곳을 보금자리로 택한 이유와 관련, 박종복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은 일단 도로도 좋고 또한 뒤쪽에는 남산, 남쪽으론 한강이 흐르는 게 보이기 때문에 상권이 화려한 지역보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그들만의 리그지역’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심이지만 남산이 근접해 있어 자연경관이 좋고 조용하다는 것. 또한 태어날 2세들에게도 좋은 주거 공간이 된다고.
박종복 부동산 전문가는 “식물원, 도서관, 초등학교, 국제학교, 대사관들이 상당히 밀집한 지역이다. 미래에 자녀들 교육까지 생각해서 투자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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