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의 아버지는 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문희옥을 협박과 사기, 문희옥 소속사 대표를 성추행과 사기혐의로 각각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A의 아버지는 “소속사 대표가 우리 아이를 6월 성추행한 사실을 2주전에 알게 됐다. 소속사 대표는 이미 연예 활동 명목으로 우리에게 1억 원 이상의 돈도 가져갔다. 하지만 전속계약 이후 활동이 미미했다. 우리 아이가 문희옥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을 털어놨지만, 오히려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