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화제의 한 마디]장쯔이 “송중기는 혜교보다 어리지만, 깊게 사랑”

LA다저스 ‘괴물’ 류현진이 월드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라면 (월드시리즈 같은) 큰 무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며 아쉬움을 밝히며 내년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아쉽게도 2일 다저스는 휴스턴에 져 3승 4패로 무너졌습니다. 만약 류현진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비공개 결혼식에 참석했던 장쯔이는 웨이보에 현장 분위기를 올렸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송중기는 날씨가 추워지자 송혜교의 손을 계속 잡고 있었고, 수시로 송혜교의 머리를 정리해 줬다고 하는데요. 이를 지켜본 장쯔이는 “송중기는 혜교보다 분명히 나이는 어리지만, 혜교를 깊게 사랑하는 것이 분명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성화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을 추모하며 적은 글, 사고로 손가락 신경을 잃은 뒤에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의 조언 등 이 번주 화제의 발언들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