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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식당’ 제주도에 오픈? tvN 제작진 “안전상 문제로 확인해 줄 수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3 11:40
2017년 11월 3일 11시 40분
입력
2017-11-03 11:37
2017년 11월 3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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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tvN ‘강식당’이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tvN 측은 “촬영 장소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3일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강식당’의 촬영지가 제주도로 확인됐다며 소셜미디어에서도 ‘강식당’의 제주 촬영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신서유기4’ 멤버들이 이날 비밀리에 제주도로 이동했으며, 10일까지 일주일 간 촬영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서유기4’ 측은 “안전 상의 문제로 정확한 촬영 장소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강식당’을 보더라도 안전에 특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 외전으로, ‘신서유기4’ 촬영 당시 멤버들의 농담이 발단이 됐다. 이수근이 나영석PD의 ‘윤식당’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강식당’을 하자고 제안한 것.
‘강식당’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이 주방 보조를 맡았다.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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