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배우 정우성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명예 소방관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위촉장을 받기위해 단상에 오른 한지민은 문재인 대통령을 바라보며 표정이 점점 밝아지더니 치아까지 드러내며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 모습은 기념식을 생중계한 KTV 국민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사진=KTV 국민방송
한지민의 미소를 본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 전 좋아 죽는 배우 한지민 님이 부럽습니다 ㅋㅋ(kiam****)”, “문통 잠시 지지 철회합니다. 한지민 눈빛 보고 잠깐 화가 나서요. 저녁에 복귀하겠습니다(마**)”, “당분간 김정숙 여사 지지합니다(변****)”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정우성과 한지민은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 소방청의 독립을 돕는 볍률안인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소방관 GO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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