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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국민 첫사랑’ 등극 후 존재감 묻힌 나머지 셋…‘미쓰에이’ 해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9 13:22
2017년 11월 9일 13시 22분
입력
2017-11-09 11:52
2017년 11월 9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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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아, 페이, 수지, 민.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미쓰에이 민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미쓰에이가 데뷔 8년 만에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이하 JYP)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JYP는 미쓰에이(miss A) 멤버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탈퇴한 지아에 이어 민까지 미쓰에이를 떠나게 되면서 4인조로 활동했던 미쓰에이는 수지와 페이만 남게 됐다.
때문에 향후 그룹으로서 미쓰에이의 활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민의 탈퇴에 앞서 지난해 5월 중국인 멤버 지아가 먼저 미쓰에이를 탈퇴한 바 있다.
2016년 5월 20일 JYP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고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지아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당시 함께 계약이 만료됐던 또 다른 중국인 멤버 페이는 JYP와 재계약을 맺고 미쓰에이에 잔류했다.
2010년 4인조로 데뷔한 미쓰에이는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로 음악차트 1위는 물론, 각종 상을 휩쓸며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멤버 수지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이른바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보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미쓰에이는 그룹 활동보다 멤버 개인 활동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3년 발매된 미쓰에이 정규 2집 ‘Hush’이후 수지는 각종 CF와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보인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아 당시 멤버 간 불화설과 해체설 등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었다.
2집 이후 약 2년 만인 2015년 발매된 비정규 앨범 ‘Colors’ 활동 당시에도 미쓰에이는 2주간의 짧은 활동만 가졌으며 이는 4명이서 함께하는 마지막 앨범이 됐다.
지아의 탈퇴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오랜 공백기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수지를 제외하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상황에서 지아가 팀을 탈퇴하게 되자 미쓰에이의 해체설에 더욱 무게가 쏠렸으나, 페이가 JYP와 재계약함으로써 3인조 미쓰에이를 기대하는 상황으로 전환되는 듯 했다.
또한 지난 3월 JYP와 계약이 만료됐던 수지가 오랜 고민 끝에 8월 JYP와 재계약을 확정지으면서 미쓰에이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번 민의 탈퇴로 2명만 남게 된 미쓰에이의 향후 그룹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이는 재계약 후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수지는 현재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주인공 남홍주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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