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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혼 재판 홍상수, ‘♡ 김민희’와 신작 촬영 마치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0 11:53
2017년 11월 10일 11시 53분
입력
2017-11-10 11:48
2017년 11월 10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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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영화감독 홍상수와 아내 A 씨의 이혼 재판이 12월 15일에 진행되는 가운데, 홍상수와 연인인 배우 김민희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월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는 홍상수와 A 씨의 첫 이혼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했지만, A 씨는 이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홍 감독은 이혼 조정이 결렬되자 이혼 소송을 위해 소장과 소송안내서를 법원을 통해 전달했다.
하지만 A 씨가 7차례 진행된 송달을 받지 않으며 이혼 재판이 시작되지 못했다.
이후 홍 감독은 변호인을 통해 공시송달을 신청했고 법원은 9월 공시송달 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 12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이혼 재판을 진행될 예정이다.
홍 감독의 재판 일자가 보도되면서,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홍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한 22번째 신작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홍 감독의 22번째 신작은 지난 9월 크랭크인해 그달에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번 신작은 내년 초 영화제 출픔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작품이다. 아직 제목과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홍상수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진행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히며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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