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들”…박잎선 SNS 글 화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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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0일 12시 14분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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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잎선(38)의 소셜미디어 글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박잎선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혼재판을 기다리는 홍상수 감독과 그의 연인 배우 김민희의 이름도 보인다.

이날 박잎선이 화제가 된 건 과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겨냥해 날을 세운 그녀의 소셜미디어 글 때문으로 보인다. 박잎선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상수와 김민희의 사진과 함께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잎선은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한 연예매체는 “다음달 15일 홍상수와 아내 조 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서울가정법원 제 20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지난 3월 김민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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