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에코글로벌그룹 전속계약…다니엘 헤니가 ‘직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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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0일 13시 53분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수영(27)이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코글로벌그룹’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 가수 팀 등이 소속돼 있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최수영씨와 에코글로벌그룹이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가수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잠재성 높은 배우로서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최수영 씨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하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당사가 갖춘 폭넓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수영 씨의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소녀시대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소녀시대의 활동에 있어 여건이 허락된다면 당사 역시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면서 “최수영 씨의 향후 행보에 관하여 당사와 아티스트의 신중한 결정으로 늦게나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말씀을 대신 전해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향후 당사는 최수영 씨를 아끼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과 이벤트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코글로벌그룹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 ▲최유화 ▲동현배 ▲이정민 ▲배누리, 모델 ▲공정환 ▲스티브, 가수 ▲한별 ▲팀 ▲소피야 ▲제로 등이 소속돼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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