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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혼난 거 자랑?”…伊서 부적절 행동으로 혼난 서유정, 사진 올려 비난 자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4 15:27
2017년 11월 14일 15시 27분
입력
2017-11-13 18:51
2017년 11월 13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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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서유정이 외국 유적지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서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하게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정은 커다란 사자상에 올라탄 채 ‘손가락 V자’ 포즈를 취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유정이 관리 직원으로부터 지적을 받는 듯한 모습과 함께 주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서유정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찍은 장소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대성당 인근으로 추정된다.
이에 누리꾼들이 “무개념 행동이다” “잘못된 행동인 줄도 모르고 그랬나?” “경솔하다” “혼난 거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나?”라고 비난을 쏟아냈고, 서유정은 이를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9월 3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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