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배우병, 사실 아냐”…수십억 원대 건물 소유 여부는?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1월 19일 16시 30분


사진=아는형님 캡처
사진=아는형님 캡처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배우병’에 걸렸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배우병’ 관련 소문을 일축했다.

구하라는 ‘배우병’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배우병이) 아니다”면서 “그 때 한창 체력이 많이 부족했고, 더불어 건강도 악화됐다”고 해명했다.

구하라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아 ‘배우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은 “한동안 예능 제작진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배우병)가 돌았다니까. 왜냐하면 하라가 예능을 못 하는 애가 아니다. 과거 ‘강심장’ 때에도 나올 때마다 빵빵 터뜨리는 거다. 그리고 갑자기 사라져 섭외가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강호동을 향해 “몸이 진짜 안 좋았다는데 그걸 배우병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면서 “하라한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수십억원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 2012년 매입한 청담동 주택을 2015년 매각한 후, 인근 논현동 한 건물을 32억1500만원에 단독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