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18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배우병’ 관련 소문을 일축했다.
구하라는 ‘배우병’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배우병이) 아니다”면서 “그 때 한창 체력이 많이 부족했고, 더불어 건강도 악화됐다”고 해명했다.
구하라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아 ‘배우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은 “한동안 예능 제작진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배우병)가 돌았다니까. 왜냐하면 하라가 예능을 못 하는 애가 아니다. 과거 ‘강심장’ 때에도 나올 때마다 빵빵 터뜨리는 거다. 그리고 갑자기 사라져 섭외가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강호동을 향해 “몸이 진짜 안 좋았다는데 그걸 배우병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면서 “하라한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수십억원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 2012년 매입한 청담동 주택을 2015년 매각한 후, 인근 논현동 한 건물을 32억1500만원에 단독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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