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지수가 가톨릭의대 조혈모세포은행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19일 SNS를 통해 “골수기증 기증자분들과 환우분들의 밤 행사에 참석해서 조혈모세포은행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면서 “2005년 각막, 장기, 골수기증 등록을 해놓고 7년 만에 유전자가 모두 일치하는 환자분이 생기셔서 2011년 8월 골수이식 절차를 통해 골수기증을 한 지도 벌써 6년이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많은 분들이 기증에 동참하셔서 이식을 기다리시는 환자분들께 희망의 빛이 되어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